1.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립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전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정부는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해 기념해 왔습니다.
2. 내후년부터 중고교생이 사용할 역사 교과서에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무력도발이라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현 교육과정에 담겨 있는 '남북 화해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노력' 대신, '한반도 분단과 동아시아 갈등 극복 방안'으로 역사 교과서의 편찬 기준을 대체했습니다.
3.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1일 부터 23일 까지 진행된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 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참관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밝혔습니다. 통신은 신형 수중공격형무기체계가 "수중폭발로 방사능해일을 일으켜 함선집단들과 주요작전항을 파괴소멸하는 것" 이라면서 '비밀병기'라고 칭했습니다.
4. 미국 하원에서 진행된 틱톡 청문회에서 틱톡이 중국의 대미 조종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틱톡 최고경영자는 틱톡이 중국 정부 소유가 아닌 사기업이라고 강조했지만 틱톡 직원이 미국인들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음은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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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1일 부터 23일 까지 진행된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 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참관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밝혔습니다. 통신은 신형 수중공격형무기체계가 "수중폭발로 방사능해일을 일으켜 함선집단들과 주요작전항을 파괴소멸하는 것" 이라면서 '비밀병기'라고 칭했습니다.
4. 미국 하원에서 진행된 틱톡 청문회에서 틱톡이 중국의 대미 조종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틱톡 최고경영자는 틱톡이 중국 정부 소유가 아닌 사기업이라고 강조했지만 틱톡 직원이 미국인들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음은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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