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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이 시각 세계] 미국 뉴욕 31층 창가에 앉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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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마천루에서 아찔한 모습이 목격됐는데요.

31층 깨진 창문 가장자리에 사람이 걸터앉아있습니다.

금융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인데요.

FBI가 남성을 체포하기 위해 이곳을 도착했을 때 남성은 창문을 부수고 뛰어내리겠다고 위협했다고 합니다.

결국, 경찰은 32층에서 아래층으로 조심스럽게 내려가 남성을 창문 안으로 밀어넣어 구조했는데요.

구조엔 8시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남성은 현재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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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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