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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검수완박 탈당' 민형배 "당시 표결 방해한 건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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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무소속 민형배 의원이 당시 국회 심의를 방해했던 건 국민의힘 의원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민 의원은 어제(23일)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심의·표결권이 침해됐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관련해 회의장을 점거하고 회의를 못 하게 했던 건 국민의힘 의원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헌재가 검수완박법 효력을 인정한 것과 관련해서는 당연한 결과라며 특히,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야 한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