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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따져보니] 외국인은 최저임금 제외?…가사근로자법 개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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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국인 가사도우미에게는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말자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잔 취지인데, 논란이 크게 일고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홍혜영 기자와 따져보겠습니다. 홍 기자, 법안 내용이 구체적으로 어떤 겁니까?

[기자]
외국인 가사근로자에게는 최저임금 적용을 한시적으로 제외해서, -- 월 100만 원 정도로, 최소 3년에서 5년 실험을 해보자는 내용입니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대표 발의했는데요. 비판 여론이 일자, 공동발의한 민주당 의원 2명이 이름을 빼면서 법안이 철회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하면서 다시 발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