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미성년 대상 성범죄' 롯데 서준원 방출…대표이사 사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서준원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준원은 지난해 온라인에서 알게 된 피해자에게 신체 사진을 찍어 전송하도록 한 혐의를 받습니다.

수사 사실을 뒤늦게 구단에 알리면서 혐의도 일부 인정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구속영장 실질심사까지 받았는데 그 전날 시범경기에도 나섰습니다.

롯데는 서준원을 구단에서 방출하면서 "관리가 소홀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최하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