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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탈출 소동 얼룩말 '3시간 외출 끝'…다시 동물원 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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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3일) 낮,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 살던 세 살 짜리 얼룩말이 우리를 탈출했습니다. 도로와 골목길을 누비면서 세 시간 반 동안의 자유 끝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주택가 골목길에 얼룩말 한 마리가 걸어 들어옵니다.

길이 막히자 방향을 바꿔 되돌아갑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살던 2021년생 얼룩말 한 마리가 나무 울타리를 부수고 탈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