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야반도주·위헌" 반발했지만‥"헌법, 검사 수사권 보장 안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당시 국회가 검찰의 수사권을 축소하려 하자, 검찰의 저항은 그 어느 때보다 거셌습니다.

일선 검사들부터 검찰총장까지 한목소리로 수사권 축소는 위헌적이며, 국민들이 피해를 보게 될 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당시 후보 신분이던 한동훈 법무장관은 "야반도주"라고까지 민주당을 비난했는데요.

헌법재판소는 검사의 수사권이 헌법상 권리라는 검찰 측 논리는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