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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D:이슈] 아이언맨처럼 날아올라 '더 빨리, 더 멀리'… 제트수트 국제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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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허공을 가르는 사람들, 영화 '아이언맨'과 같은 상황을 눈앞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트수트 회사(Gravity Industries)가 레이싱 국제대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유명 인사와 스포츠인들이 멋진 해안가에서 물리학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빨리, 더 멀리'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약 10분 동안 비행할 수 있는 이 회사의 제트수트는 1만2000피트(3657m) 이상을 날아올라 시속 85마일(136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회사 창립자인 리차드 브라우닝은 "대중에게 친숙한 남성과 여성들로 구성해 물 위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경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제트수트 회사는 민간 엔터테인먼트용뿐만 아니라 군사용 수트 개발을 위해 전문 구급대원 대응 서비스 및 다양한 연합군 특수정예 부대와 협력하고 있다는데요. 오늘의 디이슈,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영상제작 및 구성 : 최종운 안태훈)

안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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