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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문화연예 플러스] '아가동산' 연관 음반회사 '홍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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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국내 유명 음반회사가 종교단체 아가동산 교주의 회사로 지목됐는데요.

연예계에도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걸그룹 아이브의 소속사는 최근 공식 팬카페에 다음 달 발매되는 아이브 정규 1집 예약 판매 공지를 올렸는데요.

여러 앨범 판매 사이트 주소를 안내하며 음반 구매를 독려했지만, 국내 유명 회사인 신나라레코드는 판매처 공지에서 제외했습니다.

신나라레코드가 아가동산 교주의 회사로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브에 이어, 에이핑크 소속사 역시 다음 달 발매되는 미니앨범 예약판매 공지에서 신나라레코드를 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나라레코드는 1982년 설립된 음반 유통회사로, 오랜 시간 명성을 유지해 왔는데요.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공개 이후, 일부 아이돌 팬덤을 중심으로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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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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