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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마약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 내일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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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처방 횟수 지나치게 많아"…수사 의뢰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검출

마약 투약 시기와 입수 경로 추궁할 전망

미국 여행 함께 다녀온 지인과 매니저도 소환조사

[앵커]
2년 동안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내일(24일)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으로 언제 마약을 투약했는지, 그리고 다른 공범이 있는지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배우 유아인 씨의 마약 투약 사실이 드러나게 된 계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프로포폴 행정 조사입니다.

식약처가 지난해 프로포폴 처방 횟수가 지나치게 많은 50여 명을 추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는데 여기에 유아인 씨가 포함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