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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위장전입 · 위장이혼으로 특공 당첨…159건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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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정한 방법으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사례들을 정부가 159건이나 찾아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위장전입이나 이혼부터 모시지 않은 할머니를 모시고 산다는 허위 부양까지 여러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장애가 있는 외할머니 A 씨를 수도권에서 7년간 부양했다며 '노부모 부양자 특별공급' 사례로 아파트에 청약 당첨된 B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