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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이재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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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검찰이 대장동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오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검찰이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성남FC 후원금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오늘 재판에 넘겼습니다.

대선을 앞둔 재작년 9월,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지, 1년 반만입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민간업자에게 7천 8백억여원 이익을 몰아주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천 9백억 원 가까운 손실을 끼치고, 위례신도시 사업자에게 내부 정부를 흘려 211억 원 이익을 챙기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