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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한국타이어 화재인접 아파트 공청회 "실질적 보상계획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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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인접한 대덕구 석봉동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22일 주민공청회를 열고 명확한 보상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파트 입주민 120여명은 이날 오후 2시께 아파트 단지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주민들은 분진에 노출된 주민에게 지정병원을 선정해 치료를 제공하고, 이번 화재로 발생한 유해 물질 측정을 제대로 시행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