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2023 공시가격] "보유세 경감에 급매 줄어들 듯…거래량 회복은 제한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부담 완화, 집값 회복에 영향 주기는 어려워…심리적 부담 낮추는 역할"

"갈아타기 노리는 1주택자 진입문턱 낮아질 듯…공정시장가액비율은 변수"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정부가 22일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하자 부동산 전문가들은 "보유세가 줄면서 실수요자의 주택 보유에 심리적 부담을 낮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면서도 "집값 상승이나 거래량 회복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발표한 '2023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으로 전년 대비 18.6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