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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시진핑-푸틴 '반미 공조' 방점...빛바랜 평화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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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궁 '성 게오르기 홀'에서 공식 환영식

지난해 9월 점령지 4곳 합병 조약 서명한 장소

푸틴, 최고의 환대와 예우로 시진핑 맞이

'지각대장' 푸틴, 매번 먼저 나와 시진핑 기다려

[앵커]
이번 러시아 방문을 '평화의 여정'이라고 규정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막상 포장을 뜯어 보니, '반미 공조'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중러 밀착을 과시한 만큼 우크라이나 평화 중재 구상은 빛이 바랬습니다.

중국 연결합니다. 강정규 특파원!

먼저, 외교는 격식이 반이라고 하죠.

시 주석을 손님으로 맞이한 푸틴 대통령의 특급의전이 눈길을 끌었다고요?

[기자]
크렘린궁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성 게오르기' 홀에서 공식 환영식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