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일상 돌아갈 수 있도록"...159번 희생자 100일 추모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159번째 희생자인 이재현 군이 숨진 지 100일이 된 어제(21일)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어제 저녁 7시부터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희생자 유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추모 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이 군의 어머니는 이 자리에서 희생자들을 기억해달라며, 고통스러운 과거를 기억하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미래에 모두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군은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생존했지만, 극단적 선택을 해 159번째 희생자가 됐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