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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마곡에도 '반값 아파트'...내년까지 9천 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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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에 이어 강서구 마곡동에도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 공급됩니다.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오늘(21일) 강남구 본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런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 사이 마곡지구 10-2단지와 9호선 신방화역과 마곡나루역 인근 단지 뒤편 택시차고지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방식의 주택으로, 시세보다 크게 저렴해 '반값 아파트'로도 불립니다.

첫 사전 예약은 5월쯤 준비 중이며 두 차례로 나눠서 분양할 예정입니다.

김 사장은 분양가격은 고덕강일 3단지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선이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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