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토)

'북새통' 응급실 문턱 높인다..."중증 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비응급 환자,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 감소 유도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에 수술 등 치료역량 포함

"전국 어디든 1시간 내 진료"…병원 간 순환 당직

[앵커]
앞으로는 단순 타박상 등 가벼운 질환으로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을 경우 다른 병원으로 돌려 보내지거나 더 많은 돈을 내야 합니다.

응급실에서는 중증환자의 신속한 진료에 초점을 맞춰 골든 타임을 지키고, 결국 인명 피해를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 5년간 시행될 응급의료계획을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증과 비응급 환자부터 심뇌혈관 등 중증 응급환자까지 뒤섞인 '북새통' 응급실이 재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