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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野 "尹, 新을사오적" ↔ 與 "盧·DJ도 일본의 하수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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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의 발언은 타오르는 불길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 됐습니다. 야당은 윤 대통령과 박진 외교장관 김성한 안보실장 등 한일 협상을 주도한 5명을 신 을사오적으로 규정하며 맹공격을 퍼부었습니다. 국회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독도와 위안부 논의가 있었는지를 두고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보도에 오현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태영호 / 국민의힘 의원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당시) 그 때도 정말 굴욕적이고 매국적인 외교라는 극렬한 반대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현 정부가 미래지향적으로 이 문제를 아주 잘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