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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일본에 직접 유감 표명"…G7 초청된 윤 대통령, 의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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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내용은 정윤식 기자와 더 짚어보겠습니다.

Q. 박진 외교장관이 어떤 이야기 했나?

[정윤식 기자 : 오늘(21일) 국회외교통일위원회에 나온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본에 항의를 했냐는 야당의 질문에 항의도 했고 유감도 표명했다고 하면서 만나서 직접 이야기했다고 했습니다. 앞서 우리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일본 외무성에 항의했다고 했는데, 추측해보면 주일본 한국대사관 측에서 직접 일본 외무성 관계자를 만났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서 하야시 외무상이 의회에서 강제동원은 없었다고 말한 취지에 대해서도 외교 채널을 통해서도 항의하고 유감 표시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자민당 내부의 이 복잡한 계파와 일본 언론의 플레이가 맞물려서 혼선이 커지자 직접 대응해야 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