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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서해 탄도항에서 실종된 갯벌체험객 발견...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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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선감동에 있는 탄도항에서 갯벌 체험을 하다가 실종된 여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어제(19일) 낮 12시 40분쯤 탄도항 인근에서 갯벌 체험을 하던 70대 여성 A 씨가 사라졌다는 남편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과 소방은 연안구조정 등 6척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신고 접수 5시간 반 만에 A 씨를 구조했지만 호흡과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