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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국세청, 세금 탈루 연예인 등 84명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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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높은 수익을 올리고도 세금은 탈루한 연예인과 웹툰 작가, 유튜버를 비롯한 84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가족 명의로 1인 기획사를 차린 뒤 수입을 분산시켜 세금을 탈루한 배우와, 웹툰 수익이 증가하자 별도의 법인을 세워 저작권 수익을 무상 이전한 작가 등이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은 조사 대상자들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조기호 기자(cjk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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