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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한 그릇 6천 원 못 버텨"…고물가에 착한 가게도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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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식당이나 미용실에 '착한 가게'라는 인증마크가 붙어있는 곳이 있습니다.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장사하는 곳이라고 정부와 지자체가 확인해 준 곳들인데, 요즘 워낙 물가가 오르다 보니 이런 업소들에서도 고민이 깊습니다.

장선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어탕 한 그릇에 6천 원.

맛과 가격에 대한 자부심 때문에 21년 동안 딱 한 번 가격을 올리며 버텼지만, 요즘 같은 어려움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