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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달 요금 4천만 원"‥학교도 '난방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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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새 학기를 앞둔 학교도 비상입니다.

일부 학교에는 지난달 수천만 원에 달하는 난방비 고지서가 날아들었는데요.

특히 실습이 많은 특성화고는 상황이 더 심각해서 수업에 필요한 돈까지 끌어다 공공요금 내는 데 써야 할 지경입니다.

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학교 복도 형광등 4개 중 3개꼴로 꺼져 있습니다.

이 특성화고는 지난달 가스 요금 2천7백만 원, 전기료는 1천2백만 원을 납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