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샴, 너는 우리의 딸"
지난 7일(현지시간) 시리아 아르마나즈.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에서 얕은 숨을 몰아쉬며 구조를 기다리는 소녀에게 구조대원들이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지진 진원지인 튀르키예 동남부 카흐라만마라슈에서는 18개월 여자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사고 56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어머니가 잔해에 깔린 상황에서도 아기에게 모유를 먹여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타이에서는 8살 소년이 지진 발생 5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튀르키예 남동부 카라만마라슈에서는 무너진 아파트 잔해에 갇혀 있던 5세 소녀와 부모가 73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는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에 따른 구조작업 나흘째인 9일(현지시간).
사망자 수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60시간 이상을 버틴 생존자들이 속속 발견되며 실낱같은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영상 : 로이터·White Helm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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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7일(현지시간) 시리아 아르마나즈.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에서 얕은 숨을 몰아쉬며 구조를 기다리는 소녀에게 구조대원들이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지진 진원지인 튀르키예 동남부 카흐라만마라슈에서는 18개월 여자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사고 56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어머니가 잔해에 깔린 상황에서도 아기에게 모유를 먹여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타이에서는 8살 소년이 지진 발생 5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또 건물 잔해 아래서 60시간 넘게 버틴 끝에 함께 구조된 자매와 일가족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튀르키예 남동부 카라만마라슈에서는 무너진 아파트 잔해에 갇혀 있던 5세 소녀와 부모가 73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는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에 따른 구조작업 나흘째인 9일(현지시간).
사망자 수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60시간 이상을 버틴 생존자들이 속속 발견되며 실낱같은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양지호>
<영상 : 로이터·White Helm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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