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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298명 사망 말레이 여객기 피격사건, 푸틴이 미사일 제공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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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9년 전 우크라이나 상공을 비행하던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격추돼 탑승자 298명 전원이 숨진 사건이 사실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승인 아래 이뤄졌다는 조사 결과가 제기됐습니다.

로이터, AFP, dpa 통신 등에 따르면 2014년 말레이시아 항공 MH17편 격추 사건을 조사한 국제조사팀은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여객기 격추에 사용된 러시아산 부크(BUK) 미사일 제공을 푸틴 대통령이 결정했다는 "강력한 징후"가 발견됐다고 밝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