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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튀르키예 강진] '콧등밴드' 간호장교도 튀르키예 구호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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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에 급파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에 코로나19 위기 때 방역 최일선에서 투혼을 발휘한 의무 장교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KDRT에 육군특수전사령부와 국군의무사령부 장병 50명을 파견했다.

국방부는 탐색구조팀 중심으로 구호대를 편성해달라는 튀르키예 정부의 요청에 따라 수색구조와 응급대응 능력에 초점을 맞춰 요원을 선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