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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에르도안 "이런 지진 재해는 대비 불가능"…대중 분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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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이후 튀르키예 현지 당국의 대응을 놓고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해에 대비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피해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상황이 통제되고 있으며, 이렇게 큰 재난에 준비돼 있기는 불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구조작업 지연과 지난 20여 년간 징수한 지진 관련 세금의 불분명한 용처, 무너진 건물들의 부실공사 정황 등을 놓고 주민들의 분노와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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