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12년 만에 최악 참사..."사망자 1만2천 명 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튀르키예 대통령 "사망자 9천57명·부상자 5만2천979명"

AFP "시리아 사망자 수는 2천992명"

WHO "전체 사망자 2만 명 넘을 수도"

자연 재해 발생 이후 72시간, 인명 구조 '골든타임'

[앵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뒤흔든 강진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두 나라를 합친 사망자가 지금까지 만2천 명을 넘어 선 것으로 전해지면서 21세기 들어 8번째로 희생자가 많은 강진으로 기록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수 기자!

확인된 사망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데 만2천 명을 넘어섰다죠?

[기자]
레제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지진 발생 사흘째인 8일, 지진 사망자가 9천57명, 부상자가 5만2천979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