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영공을 침입했다가 격추된 중국의 정찰 풍선과 관련해 지난 수년간 중국이 5개 대륙에서 풍선을 이용한 정찰 활동을 벌여왔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풍선들은 모두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에 속한 것들"이라며 동맹들과 접촉하고 있고 국무부에서 추가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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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영 기자(hs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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