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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사망자 1만 2천 명‥한국 구조대 현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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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사망자가 만 2천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이 조언한 골든타임 72시간이 임박했지만, 당국의 조치만으로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무너진 아파트 잔해 속에서 세살배기가 무사히 구조되자, 주변에선 환호성이 터집니다.

뒤따라 잔해 속에서 아들을 먼저 들어 올렸던 40대 엄마도 빠져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