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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피스텔 64채 집주인 '잠적'‥40억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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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부산 서면에서 오피스텔 64채를 소유한 집주인이 갑자기 잠적했습니다.

이른바 '깡통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상황인데, 피해액만 4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민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 모씨는 2년 전 직장과 가까운 이 오피스텔에 전세로 들어왔습니다.

[세입자 이씨]
"전세가 잘 안 나와서 중개인이 여기 전세나왔다고 해서 바로 계약금부터 걸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