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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잠옷 바람으로 긴급 대피…이웃 도우러 돌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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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진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튀르키예 남부 도시 아다나에선 우리 교민 30여 명이 지진을 피해 수도 앙카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간신히 몸만 빠져나올 만큼 긴박한 상황이었다는데, 저희 취재팀이 현지에서 교민들을 만났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아다나 현지에서 한국 문화원을 운영하던 김영근·최형민 씨, 지난 6일 새벽 지진이 닥쳤을 때 정신을 차릴 겨를도 없이 우선 몸만 간신히 피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