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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동생 지키며 버틴 17시간…비극 속 피어난 기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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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참혹하기만 한 현장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기적같은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진 현장에선 붕괴 된 건물의 작은 틈 사이에서 어린아이들이 잇따라 구조되고 있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잔해더미를 밀어내며 기적적으로 버텨낸 아이들의 구조 소식은 신정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어린 남매가 옴짝달싹할 수 없을 정도로 좁은, 무너진 건물 더미 사이에 갇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