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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50억 뇌물 '무죄'‥"대가성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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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장동 일당에게서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곽상도 전 의원에게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액수가 크고 직무 연관성도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퇴직금이 아버지를 향한 뇌물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정상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20년 4월 '정영학 녹취록'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는 "병채 아버지가 돈 달라 그런다, 병채를 통해서"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