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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영상통화 멈추자, 심장도 멎는 줄"...재한 튀르키예인들의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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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 사는 튀르키예인은 1,500여 명으로 집계되는데요,

이들은 9천㎞ 떨어진 고국의 지진 소식에 비통해하면서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모두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재한 튀르키예인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조기가 내걸렸습니다.

먼 한국에서 대지진이 덮친 조국을 걱정하는 튀르키예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수도 앙카라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메르베 괙멘 씨는 지진 소식을 들은 뒤로 통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