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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北, 건군절 행사서 김정은 딸 김주애 위상 강화…"후계구도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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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인민군 창건일인 건군절 75주년을 맞아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기념연회에 참석했는데 정작 행사의 주인공은 딸 김주애였습니다. 군 간부들을 배경으로 김정은보다 정중앙에서 사진을 찍는가 하면 북한 매체들의 표현도 한층 격상돼 사실상 2인자로 불렸던 동생 김여정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이 장면이 뭘 뜻하는지 이채현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건군절을 맞아 김정은 위원장이 딸 김주애의 손을 잡고 기념연회장에 입장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