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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비난 여론에 서울 버스요금 거리비례제 철회…"경기·인천 부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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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거리에 따라 요금이 늘어나는 버스 요금 조정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철회했습니다. 난방비 등 각종 물가 인상으로 서민 생활이 팍팍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건 아닌지 섣부른 대책을 내놨단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보입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가 오늘 오전 내놓은 버스요금 조정안 자료입니다.

기존에 알려진 시내버스 기본 요금 인상 외에 거리 비례제 적용이 포함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