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바이든, 중국이 "美 주권 위협하면 행동할 것" 경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 정찰위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국정연설을 통해 중국의 위협에 단호히 맞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올해도 북한을 직접 언급하진 않은 대신 동맹과의 공조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충돌이 아닌 경쟁을 추구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영공을 침범한 중국 정찰 풍선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미국 영토를 위협할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경고 메시지를 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