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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80세의 활력·기민함"…바이든, 국정연설 특별훈련 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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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과 열띤 말싸움…야유에 실시간 반박

대중국 강경론으로 정찰풍선 정국 정면돌파

2024년 재선 앞두고 중류층·서민층 집중 공략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한 국정연설은 재선 선거운동 의 시작처럼 보였다는 게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의 분석이다.

연설 도중 야당인 공화당 측으로부터 야유가 튀어나오자 80세의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이 실시간으로 침착하고 신랄하게 맞받아치며 활력과 기민함을 부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