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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현지 도착‥본격 구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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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현지시간 8일 오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 도착해 본격적인 구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구호대는 외교부와 소방청·코이카 그리고 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 군인 등 118명으로 구성됐으며, 튀르키예 측의 요청에 따라 탐색구조팀을 중심으로 꾸려져 가지안테프 등 피해가 극심한 남동부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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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기자(umj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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