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자막뉴스] 홈스쿨링 한다던 초등생, 3개월 만에 멍든 채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어제(7일) 오후 1시 40분쯤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아버지가 119에 신고했습니다.

A 군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A 군 몸 곳곳에서 멍 자국 여러 개가 발견됐는데, 학대를 의심한 경찰은 30대 친아버지와 40대 의붓어머니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