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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정은, '건군절' 기념해 딸 김주애와 인민군 숙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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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연회서 연설 "우리 군대 세상 제일 강해"…대남·대미 메시지는 없어

오늘 밤 열병식 참석해 또 연설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이상현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건군절(인민군 창건일)을 기념해 7일 딸 김주애와 함께 인민군 장병들의 숙소를 방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동지께서 강대한 주체 조선의 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질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맞으며 2월 7일 인민군 장령들의 숙소를 축하 방문하시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꿈결에도 그립고 뵙고 싶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존경하는 자제분과 함께 숙소에 도착"하셨다고 덧붙였다. '존경하는 자제분'은 딸 김주애를 지칭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