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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베트남전 학살' 첫 인정‥"정부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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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베트남 전쟁 당시, 파병됐던 우리 군인들이 민간인을 학살했다고, 당시 생존자들이 꾸준히 증언했는데요.

우리 정부는 오랫동안 책임을 부정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법원이 사상 처음으로, 민간인 학살을 인정하고, 대한민국이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정상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968년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 청룡부대는 민간인으로 위장한 베트콩을 찾아내 섬멸하는 '괴룡1호' 작전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