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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내전에 강진까지‥"전쟁보다 지진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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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시리아는 10년 넘는 내전에 강진까지 더해지면서 국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격전지인 북부 지역에 큰 지진 피해가 발생했는데, 주민들은 전쟁보다 지진이 더 무섭다고 말합니다.

신정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번 강진은 가뜩이나 열악한 시리아 북서부 지역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지진 피해가 집중된 북서부는 정부군에 맞서 싸우는 반군이 장악한 마지막 영토로 난민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