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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찰 풍선' 격추 파장...중일 관계 불똥 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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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중국에서 보낸 이른바 '정찰 풍선'을 격추시킨 뒤 중일 관계에도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미국의 입장을 이해한다며 중국의 거듭된 방문 요청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0년 6월 일본 동북지방 센다이 상공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 물체가 나타났습니다.

미국이 격추한 이른바 '정찰 풍선'과 비슷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