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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거센 물살에 실종자 수색 난항…청보호 인양 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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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된 청보호의 인양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실종자 수색도 하고 있지만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구조 당국은 사고 해역 부근에서 민간 어선과 함정 등 65척과 항공기 8대, 수중 잠수사들을 총동원했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찾지는 못했습니다.

거센 파도와 강한 조류 등 좋지 않은 기상 상황이 구조 당국의 발목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