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무인경비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KT텔레캅은 어제(7일)저녁부터 일부 사무실과 가정 등에 설치된 무인경비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불편 신고를 받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 이용자는 갑자기 사무실 문이 열리지 않아 직원들이 비상문을 이용해 간신히 빠져나왔다며, KT텔레캅에 불편 신고를 했지만 제대로 된 안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KT텔레캅 관계자는 구체적인 피해 원인과 규모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시스템 작업 도중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최대한 빠르게 복구 작업을 마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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