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역대급 강진, 사망자 5천 명 넘어..."30시간 동안 100여 차례 여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美지질조사국 "첫 강진 뒤 30시간 동안 4.0 여진 109건"

튀르키예·시리아 사망 5천여 명·부상 2만여 명

건물 잔해 속 생존자 구조 작업 더뎌…안타까운 가족들

[앵커]
튀르키예에서 역대급 강진이 발생한 지 이틀째, 사망자가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상자도 2만여 명에 달하는데 100차례가 넘은 여진 때문에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황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커다란 빌딩이 속절없이 무너집니다.

두 차례 강진이 훑고 간 뒤 구조작업이 한창이던 중 일어난 여진 탓입니다.

여진의 여파는 튀르키예 곳곳을 강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