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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가스공사, 민간보다 58% 비싸게 천연가스 구입…'고가 수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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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난방비 폭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가스공사가 사실상 독점적으로 수입하는 LNG 구매가격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치솟은 지난해 가스공사는 LNG를 민간업체보다 58% 비싼 가격에 수입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최윤정 기자가 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한국가스공사가 사들인 LNG는 톤당 평균 1138달러. 민간업체의 수입가격보다 58% 비싸게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